모란역 짜장면집 - 짜장짱ㅃ

모란역 근처에서 짜장면을 먹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짜장면집이 거의 안 보이기 때문인데요...

점심을 먹을려고 돌아 다니던중에 어디서 보던 비주얼의 

간판이 발길을 끌더군요

 

몇년전에도 모란역에서 일을 할때 왔던 짜장면집이었습니다

 

일단 메뉴가 상당히 많흡니다

짜장면은 기본이고 짜장면집에는 기본으로 있는 간짜장, 짬뽕, 매운짜장, 우동, 울면, 쟁반짜장

해물간짜장(?), 해물우동, 해물짬뽕, 홍합짬뽕, 굴짬뽕, 삼선짬뽕, 삼선간짜장, 탕정식, 볶음밥, 짜장밥,

짬뽕밥, 잡채밥, 새우볶음밥, 삼선볶음밥, 고추잡채밥, 제육덮밥, 오징어덮밥, 송이덮밥, 잡탕밥, 유산슬밥,

육계장, 탕수육(대,중,소), 잡탕, 깐풍기,고추잡채, 깐쇼새우,양장피, 팔보채, 유산슬, 짬짜면, 복짜면, 볶짬면,

탕짜면, 탕짬면, 탕볶밥등등

 

우와 뭐 이건 왠만한 규모있는 중식당 메뉴는 다 있는듯 하네요....

 

운영은 계산하시는 분 한분과 요리하시는 분 한분만 보이시는데.....

 

일단 제일 좋아하는 짜장면 곱배기를 시켰습니다

 

짜장면 곱배기

 

이게 곱배기인가 생각이 들었지만 그릇이 좀 두꺼웠습니다

 

짜장면

배가 고파서 얼른 비벼서 먹었습니다

맛은 뭔가 익숙한 맛이....나는듯 합니다

3분짜장 맛이 나는듯 하는데.....

 

면은 되게 부드럽습니다

 

술술 잘 넘어 갑니다^^

 

전반적으로 맛은 좋은 편인듯 하고요

 

식사를 하다 보니 몇 팀이 더 오셨는데 전부 짜장면만 시켜서 드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