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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9

평촌학원가 맛집 - 일미돈 [ 평일저녁식사 ] 대부분의 평일 저녁은 집에서 국이나 찌게에 또는 볶음류의 고기나 간혹 삼겹살을 구워 먹곤 하는데요 첫째가 갑자기 일정이 없다며 외식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 평촌학원가 맛집 - 일미돈 ] 주말에는 주로 평촌역근처나 범계역근처에 맛집을 찾아 다녔는데요 이번에는 평촌학원가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평촌진고기집을 가기로 했는데요...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를 해야 되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가다보니 일미돈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이 별루 없어서 맛이 없어서 그런가 했는데요 일단 여러가지를 먹어보려고 했는데 세트메뉴가 있더라구요^^ 세트메뉴를 시켰습니다 세트메뉴에 삼겹살, 꽃삼겹, 목살등이 나오더라구요^^ 불판이 약간 기울어져 있어요 보이는 방향 왼쪽으로 약간 낮습니다 거기에 부추.. 2024. 2. 15.
가족외식 - 범계역 고기원칙 [ 범계역 고기원칙 ] 오래간만에 가족들과 외식을 했습니다. 범계역에 일단 가보기로 했습니다. 고기를 먹고 싶다고 했는데 결국은 고기원칙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집과 가까운 평촌역 근처에도 고기원칙이 있었다고 첫째가 투털거리더군요... 모둠항아리 하나 시켰습니다. 황재덧살, 숙성삼겹, 꽃목살 세가지 입니다. 황재덧살은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숙성삼겹은 말씀 안 드려도 될 듯하고요.(워낙 좋아하는 게 삼겹살이라...) 꽃목살도 맛있었습니다.^^ 와이프와 첫째는 김치말이국수를 물, 비빔으로 각각 시켜서 먹고 맛있다고 하더군요.^^ 모둠항아리로는 조금 부족해서 숙성삼겹살을 2인분 더 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돼지껍질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쫀득쫀득 맛있네요.^^ 돼지껍질에는 콜라겐 성분이 많아서 피부미용.. 2024. 1. 21.
화포식당 - 평촌역 맛 [ 화포식당 - 돼지고기 삼겹살 ] 돼지고기가 땡길때 삼겹살이 먹고 싶을 때 간혹 갔던곳이 평촌역근처에 있는 화포식당입니다 가격대는 좀 비싸지만 고기도 맛있고 사이드로 나오는 반찬도 괜찮아서 결정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삼겹살 1인분 (160g) 에 16,000원이면 내생각에 보통 같은데 와이프는 비싸다고 생각하는가 봐요 일단 삼겹살 3인분을 시켰습니다 천정의 전등들 때문에 빛이 비쳐서 메뉴판 찍기가 힘들더군요^^;; 콩나물무침, 명이나물, 백김치, 파김치(?), 양파절임, 상추와 마늘, 청양고추등이 나왔습니다 첫째가 화포식당 명이나물을 많이 좋아해서 명이나물은 2~3번 더 시켜 먹는거 같아요^^ 삼겹살을 3인분 시켜서 구웠습니다 직원분이 왔다 갔다 하시면서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었습니다^^ 삼겹.. 2023. 12. 30.
제육볶음 - 집밥요리 오랜만에 제육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기본재료 : 돼지고기 앞다리살 (2근반) - 1~2인분은 한근~한근반정도 양파, 파, 청양고추등 양념장 : 고추장, 고추가루, 미림, 설탕, 다진마늘, 간장, 참기름등 위의 사진에는 다진 마늘이 빠졌습니다 일단 적당한 크기의 양푼(고기를 양념할)에 양념장을 만듭니다 고기 양에 따라 양념의 양이 조금 틀려지는데 대략 고기 한근당 고추장 1큰술(고봉밥 올리듯),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미림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간장반수저~1큰술 정도로 맞추시면 됩니다 나중에 볶을때 양념이 조금 작은 듯싶으시면 간을 보시고 고추장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고추장은 3큰술(고봉밥올리듯)을 했는데 돼지고기를 2근 반을 해야 해서 약간 넉넉하게 넣었습니다 .. 2023. 6. 16.
나만의 요리 - 수육만들기 가족들이 수육(보쌈)을 먹고 싶다 하여 삼겹살과 앞다리살을 각각 1근(600g)씩 사왔습니다 대부분 고기집에서 수육을 해먹는다고 하면 수육에 넣는 약재(냄새제거용)를 넣어줍니다 거기다 수육육수를 하나 사서 왔습니다 쌈채소는 집에 있어서 그냥왔고요 일단 큼직한 곰솥(냄비)에 물을 적당히 붇고 고기와 약재, 수육육수, 된장(냄새제거), 설탕(고기를 부드럽게 하려고)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바꿔서 계속 끓이시면 됩니다 물이 부족하면 계속 넣어 주시면서 끓이시면 됩니다 대략 1시간~1시간30분정도 끓이는데 고기가 두꺼우면 2시간정도 끓여요 많이 끓일수록 고기가 부드러워 지는거 같아서요 (착각인가........) 삼겹살입니다^^ 비계가 적당히 있는 것으로 고르시면 부드러운 삼겹살 수육(보쌈)을.. 2023. 6. 7.
제육볶음 - 나만의 레시피 아들이 제육볶음을 먹고 싶다 하여 제육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다양한 레시피가 나오는데요... 여러번 만들다 보니 그냥 저만의 스타일이 만들어 지는 거 같아요^^ 인터넷에서는 큰저 몇스푼, 작은 수저 몇스푼, 소금 한꼬집(?)등 도대체 그게 어느정도 양인지 모를 단위들이 많아서.... 그냥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치니 고기 한근이면 어느정도 양념장을 만들면 되는지...두근이면 어느정도 인지 저만의 스타일이 만들어 지는거 같아요^^ (중요한건 레시피대로 맞추기가 귀찮다는거죠...) 그래서 저는 대충(?) 넣습니다.... 양념이 부족하면 볶을때 더 넣으면 되고 많을 듯 싶으면 양념 남기면 되기 때문에 대충 눈대중으로 양념을 합니다 아마 만들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고추장, 마늘, 미..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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