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복권 - 메가밀리언 - 파워볼

몇 개월 전에 수원역 근처에 있는 편의점 안에 미국식 복권을 대행 판매하는 단말기를 보고 

몇 번인가 해봤는데 단말기 접속도 그렇고 자동이 아니면 단말기에 디지털펜으로

일일이 번호를 누르고 송신을 받아야 하는 게 힘들어서

몇 번 하다가 말았는데

최근에 스마트폰으로 하는 앱을 

발견하여 최근 몇 번을 해 보았습니다

 

 파워볼과 메가밀리어 둘 다 해봤는데요

일단 파워볼은 화이트볼이라고 해서 69개의 볼 중 5개를 선택하고 파워볼의 26개의 번호 중 1개를 

선택하는 겁니다

메가밀리언은 화이트볼 70개중 5개와 메가볼 25개 중 1개를 선택하는 겁니다

 

둘 다 1등이 될 확률은 3억 분의 1이 넘는다고 하는군요

 

근데 문제라고 한다면 이런 게임은 대행사를 끼고 하는 거라 진짜로 돈을 받을 수 있는지

문제가 될 수 있고요

 

한게임당 금액이 5~6천 원으로 단가가 너무 셉니다

 

몇 번 해본 결과 차라리 우리나라 로또를 하는 게 더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5천원이면 로또는 5게임을 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로또든 메가밀리언이든 파워볼이든 거의 도박에 가까운

확률게임이지만요....

 

너무 심취하는 것도 그렇지만 메가밀리언이나 파워볼의 매력은 아무래도

1등 당첨금이 몇천 억대의 어마무시한

금액에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알고 싶었던게 파워볼이나 메가밀리언이 당첨되어 당첨금을 받게 되면 

미국의 세금(?)으로 40%이상 떼어 간다고 하는데

그러면 나머지 돈을 국내로 들여 왔을때

한국 내에서도 세금을 또 내야 하는지가 궁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