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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정동진 - 솔직후기 ]
와이프가 바람도 쐬고 조개구이가 먹고 싶다고 하여
오이도를 알아보다가 정동진이라는 조개구이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와이프랑 저랑 2명이어서 치즈조개구이 + 모둠조개 (小)를 시켰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많은 양은 아닌듯...^^;;
주꾸미와 라볶이(?) 그리고 콘치즈를 먼저 불위에 올려 주셔서
그게 익으면 조개를 조금씩 구워서 먹으라고
하시더군요^^
아침을 안 먹고 간 터라 배가 너무 고파 허겁지겁
금방 먹어버렸네요
소주 2병에......
배가 다 안 차고 국물이 당겨서 홍합탕을 시켰습니다
아..... 정신없어서 홍합탕을 못 찍었네요....^^;;
가격대 치고는 괜찮은 듯....
국물맛은...... 해물향???
양이 부족해서 해물라면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헐.... 해물라면으로 소주 1병은 거뜬할 듯^^
그래서 한 병 더 시켜서 총 3병을 마셨네요......
원래 밖에서 와이프랑 둘이서 외식할 때
소주 2병이 최대였는데....
그 기록을 깼네요^^
술을 많이 못 마시는지라... 1병 먹으면 헤롱 헤롱....
오이도
무한리필은 몇천 원 비싼데 조개구이를 많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한리필도 괜찮을 듯하네요^^
저희는 해물라면이 아주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조개구이도 맛있었고요^^
나중에 결국 해물라면에 들어가는 해물 몇 점은 배불러서 냉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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