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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3

본죽 - 모란역 근처 맛집 일하는 곳이 모란역 근처에 있어서 점심시간에 자주 들리는 곳이 본죽 입니다 아무래도 주변에 먹거리가 한정되다 보니 계속 오게 되는 거 같아요 점심시간이 조금 짧아서 오기도 하고요^^ 건너편에 돌아다니다 보면 자장면집부터 김밥집등 많이 있기는 한데 건너갔다 오려면 기본 10~15분(이동시간) 추가로 소요돼서 아무래도 건너가기가 꺼려지게 됩니다 본죽에서 파는 것들은 죽뿐만 아니라 밥종류도 팝니다 대신 단가가 좀 높아서 자주 먹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죽을 개인별로 맞춤식으로 제공도 하고 있어서 그 부분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주로 먹는 소불고기비빔밥입니다 매운걸 별로 안 좋아해서 고추장은 2/3 정도만 넣고 비벼먹습니다 소불고기와 호박, 무, 우엉, 당근등의 야채가 들어가서 식감도 괜찮고 맛도 있습니다 반찬.. 2023. 12. 3.
모란역 맛집 - 본죽(죽이야기) 며칠 전부터 속이 안 좋아서 거의 굶고 물과 이온음료 위주로 먹다가 어제저녁에 돈가스를 먹었는데 소화가 안 돼서 아침식사 건너뛰고 아침에 까스활명수 마시고 게토레이와 커피로 때웠습니다 며칠전 저녁에 만두를 쪄서 먹었는데 그게 잘못된 건지... 오늘은 안 되겠다 싶어서 죽으로 점심을 때울 생각으로 네이버 검색하다가 근처에 본죽집을 찾았네요 메뉴는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맵지 않은 것으로 찾다 보니 소고기 야채죽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죽의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김치와 장조림 그리고 무슨 젓갈 같은 것과 동치미국물이 나오네요. 가락국수그릇(?) 만한 곳에 가득 나왔는데요 위에 깨소금과 김가루가 예쁘게 나오네요 동치미 국물입니다. 죽을 먹으면서 조금씩 떠먹었는데 맛있더군요 소화가 잘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김치,.. 2023. 9. 14.
모란역 맛집 - 길동우동 날씨는 덥고 돌아다니기는 싫은데 점심을 먹을려니 어쩔수 없이 모란역 근처를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딱 마주친 간판이 길동우동 이었습니다 우동전문점인가...했는데 김밥도 팔고 여러가지 다 파는거 같아서 과감히 들어갔습니다 선택장애가 있는지 쉽게 메뉴를 고르지 못하겠네요.... 밥을 먹어야 하는데 하면서 보는데 콩나물국밥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셀프라고 여기 저기 써있는데 일단 주문을 했습니다 한쪽에 반찬류를 담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직접 김치와 단무지무침을 퍼왔습니다 김가루와 파, 콩나물이 듬뿍 들어있네요^^ 한쪽에 시뻘건게 다대기 인가 했는데... 별로 없지 싶어서 그냥 섞어 버렸습니다 섞고 나서 후회하는 사태가 벌어졌네요... 다대기 뺄걸 하고요.... 좀 맵네요.... 매운거 싫어 하는데....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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