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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야식으로 족발을 배달 시켰습니다
배달로는 치킨을 많이 시켰었는데 얼마전 치킨을 시켜먹어서
이번에는 족발을 시켰습니다
매운족발 반, 일반족발 반을 시켰네요
일반족발(앞다리)은 둘째가 주로 좋아합니다
요즘은 먹성이 좋아 졌는지 잘 먹네요^^
매운족발입니다
매운족발은 와이프가 많이 좋아해요^^
저는 매운거는 좋아하긴 하는데
잘 못먹어서 거의 껍질만 먹어요
와이프가 껍질을 싫어 해서 안먹거든요^^
막국수는 서비스입니다
무말랭이와 꺳잎, 쌈채소(상추)도 같이 와요^^
상 아래에 보시면 컵라면이 있는데요^^
열라면에 청양고추 올린거에요^^
아무래도 족발이 부족할 거 같아서 컵라면도
하나 준비했습니다
소주를 겸해서 마시다 보니 얼큰한 라면국물이 떙길때가 많더라구요^^
다 먹고나니 양이 약간 부족한듯 하네요...
와이프와 둘째 그리고 저 이렇게 세명이서 먹었는데
약간 부족한 듯 해요
원래 첫째도 있었으면 매운족발 하나, 일반족발 하나
시키면 딱인데 이날은 첫째가 늦게 온다고 하여
반반 시켰는데 역시...살짝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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