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나들이겸 소래포구에 다녀왔습니다^^
(주 목적은 회 먹으러 간거지만요~^^)
소래포구역 2번출구로 나와서 종합어시장이나 소래포구쪽으로
큰길따라 쭉 내려오다 보면 (300~400미터정도 - 더워서 더 가야 했는데 보임...-.-;;)
종합어시장으로 들어가서 1층에 370번 진경이네를 찾으시면 됩니다^^
아래와 같은 번호표를 받아서 3층 진경이네로 가시면 되요^^
회를 파는 곳과 같이 운영되는 듯 합니다^^
일단 메뉴판부터 봐야죠^^
광어 + 우럭, 광어 + 우럭 + 연어, 참돔 or 농어 + 광어 + 우럭,
숭어 + 광어 + 우럭, 왕새우세트, 활대게세트, 참 람스타세트, 참 킹크랩세트등
선호하는 회에 따라 여러가지 메뉴들이 있어요^^
저희는 광어, 우럭을 좋아해서 광어 + 우럭 2인을 시켰습니다^^
저와 와이프 둘이와서요^^
일단 상차림 비용이 3000원 있는데....
(무 이건 횟집이면 다 있는듯...가격만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깜짝 놀랄뻔~^^ 다른 블로그들을 보고가서 그나마 덜 놀란듯^^
추가비용 없이 사이드메뉴로 해산물이 나옵니다
산낙지(?)에 조개, 소라, 새우, 전복...그리고 알쌈 까지^^
그리고 대망의 회가 나옵니다^^
뭔 회가 이렇게 많이 나오나 놀랐어요ㅋ
역시 오길 잘한듯~
먹어도 먹어도 회가 안 줄어요~^^
알쌈에 두세점씩 싸먹었어요
근데 알쌈이 왜 5개 밖에 안돼지..???
다 먹고 나서 생각해 보니 조금씩 상추쌈에 덜어서 싸 먹어야 했는데
그냥 싸먹었어요...어쩐지 알이 많더라니...
조개무침 양념과 알쌈에 회를 싸먹으니
술이 술~술 들어감(일부러 차 안가지고 왔어요~)
소주 두병에 외 다 먹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매운탕을 못 시켰어요(너무 아쉬움.....)
평촌에 살다 보니 평촌에 농수산물시장에 있는 회도 먹어보고 평촌역이나 범계역 횟집에도
가보고 배달앱으로 시켜도 봤는데요
소래포구 진경이네처럼 회를 많이 주고 사이드로 푸짐하게 나오는데는
못 본듯 합니다^^
여기 자주 올 듯 하네요^^
'맛집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전 - 범계역 맛집 (0) | 2023.05.02 |
---|---|
천달봉비어 - 평촌맛집 - 2차탐방기 (0) | 2023.04.30 |
평촌역맛집 - 천달봉비어 - 1차 (0) | 2023.04.19 |
범계횟집 - 청해가 (0) | 2023.04.18 |
하남돼지집 - 범계역맛집 (0) | 2023.04.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