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안 있으면 이사를 해야 되서 요즘 집을 보러 다닙니다
대부분 평일에는 저녁시간 오후 5시30분 ~6시30분 정도에
최대한 시간을 내서 보러 다니고 있는데요^^
어제도 집을 보거 갔다 오니 7시 근처가 되더 라구요
배도 출출하고 집에 마땅히 먹을 것도 없고 해서
예전에 한번 가봤던 육풍에 다시 가보기로 했습니다^^
(고기가 진리에요^^)
육풍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고기를 구워주십니다^^
사이드도 만족스럽구요
제일 큰 장점이 고기를 구워주신다는 거죠^^
고기를 구워 주시니까
술 마실 여유와 이야기할 여유등이 생겨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고기집인 직접 구워야 하는 곳이 많아서
고기 구우랴 먹으랴 이야기 하랴
정신이 없어요
삼겹살세트를 시켰습니다
삼겹살 3인분 + 김치찌개 또는 된장찌개 중 택1 + 소주 + 음료수 인데요
따로 시키면 삼겹살 1인분이 14,000원 * 3 = 42,000원 에 된장찌개 가 5,000원,
소주 5,000원, 음료수 2,000원 총 54,000원 이어서
약 5,000원정도 세이브가 되네요 (소주 1병값)
일단 육풍에 가면 기본으로 소주 2병에 된장찌개(소주 안주로도 괜찮고 둘째가 밥에다 잘 먹어요)
음료수는 기본으로 먹기 때문에 괜찮은 듯 합니다
콩나물 무침, 김치, 양파절임(?), 콘셀러드, 상추-파 무침, 깻잎과 상추, 명이나물 등이 사이드로 나옵니다
와이프가 명이나물을 좋아하구요 저는 상추-파절임이 맛있었어요^^
콩나물과 김치도 맛있어요^^
너무 배가 고파서 사진 찍는것도 잊고 고기가 다 구워졌네요^^;;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구수하니 국물이 찐해요^^
밥 한공기는 순삭 가능할 정도로 괜찮습니다^^
고기 3인분을 순삭하고 추가 2인분을 더 시켰습니다
여기 육풍에 오면 기본 5인분은 먹는 듯 합니다
오늘도 저와 와이프 그리고 둘째 이렇게 3명이 왔어요^^
제가 좋아하는 계란찜입니다
여기 오면 꼭 시키는 건데요
마무리는 계란찜으로 해야 개운 하다고 할까요^^
불판은 고기를 다먹으니 갈아놓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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