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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여행 - 유니버셜 스튜디오3탄

by Apo-JeJe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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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구경을 끝마치고 슬슬 배가 고파서 밥을 먹을려고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다가

중국집(?) 비슷한 곳이 들어갔습니다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는데...어디서 어떻게 기다려야 할 지 난감했습니다

제가 4명 테이블 옆에서 기다리자 했는데 와이프가

예의가 아니라며 말리더군요...

그래서 거의 식사를 마친 2명테이블 옆에 잠깐 서 있었습니다

간신히 2명테이블 잡고 식사를 시키고 자리 나기를 기다리는데

제가 처음에 있자고 한 자리가 비더군요

그래서 거기로 갈려고 했는데 다른분들이 가서 차지해서 

또 기다려야 했네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제 생각이 맞았던거 같습니다

테이블에 밥을 먹고 있던 상관없이 그냥 옆에서 기다리는게 정답이었네요

 

간신히 밥을 다 먹고 나와서 미니언즈, LA(?) 등으로 꾸며진 곳들을 둘러봤습니다

 

쥐라기공원에 있는 놀이기구 입니다

저와 딸은 이런거 못타서 아래에서 구경만 하고

와이프와 아들만 타러 갔네요

40분정도 지나니까 올라가는게 보이더군요

 

속으로는 왜 저런걸 타지...하면서 구경했습니다

꺼꾸로 매달려서 타는거라 생각하는것만으로도

끔찍하네요...

 

다 타고 내려왔는데 아들은 신나하던데 와이프는

눈이 축 처지고 얼굴이 하얗게 되서 정신을

못 차리더라구요

 

와이프가 이런 무서운 탈것을 좋아하긴 하는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못 타겠다고 하네요

 

좀 쉬어야 겠다며 점심먹으러 같던 중국집(?)에 가서 마실거 시키고

계속 엎드려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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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쉬고 나서 길거리 구경을 했습니다

이것 저것 많이 꾸며 놓기는 했네요^^

 

 

입구에 나와서 들어갈때는 사람이 많아서 못 찍었는데 몇컷 찍었습니다

 

 

저녁은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신이마미야역에 있는 우동(?)집을 갔습니다

시원한 맥주 2잔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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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의 우동은 정상적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일본 음식들은 대체적으로 짠가요?

와이프도 그렇고 저도 아이들도 좀 짜다고 이야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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