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 햄, 계란, 파 볶음밥

집에서 종종 요리를 합니다

특히나 주말에는 닭요리 (닭볶음탕, 닭갈비등)과 돼지고기를 활용한 요리, 김밥, 소시지 야채볶음, 튀김류 등을

하게 되는데요 

아침 겸 점심을 먹을 때는 요리는 부담이 돼서 볶음밥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시다시피 볶음밥은 어렵지 않고 재료만 몇 가지 있으면 쉽게 

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 햄, 파, 계란 볶음밥 ]

재료 송송 잘개 썰은 파 먹기 좋게 작게 썰은 햄 ( 아이들이 어릴 수록 썰은 햄 크기는 작게 해 주세요 ) 계란 : 3~4개 ( 2~3인분기준) * 참고 : 1인분 할때는 2개를 넣음 식용류 : 약간 - 많이 넣으면 볶음밥이 질척해 져요 밥 : 2~3공기 ( 몇인분이냐 또는 얼마나 많이 먹을거냐에 따라 틀림) 소금 : 약간

볶음밥재료 - 햄과 파

중불로 처음에 파를 살짝 볶다가 햄을 넣어야 되는데 

둘째가 너무 배가 고프다고 해서 햄과 파를 같이 넣고 볶았습니다

중불로 계속 볶아 주세요

이때 파가 타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면 됩니다

볶아 주실 때 소금을 약간 넣어 주세요

 

볶음밥

파와 햄이 색이 변하면서 익으면 3 공기 분량의 밥을 넣었습니다

이때 불은 약불(제일 약한 거)로 밥을 잘게 부수듯이 하면서

볶아주시면 됩니다

 

볶음밥 계란

밥이 어느 정도 섞여서 볶아지면 계란을 넣습니다

대부분은 계란을 따로 섞어서 뿌려주는데 

저는 바로 까서 넣고 밥에 계란을 코팅하듯이

입혀 가면서 꾸덕꾸덕(습기 찬)한 부분이 없어지고

고슬고슬하게 변할 때까지 

약한 불로 계속 저어가면서 볶아 줍니다

 

볶음밥

둘째가 워낙 볶음밥을 좋아해서 저는 조금만 담았습니다

와이프도 비슷하게 담아서 먹었네요

 

간을 세게 안 하다 보니 케쳡을 뿌려 먹어도 맛있습니다

 

고실고실하게 볶음밥이 되면 계속 들어가요^^

 

전체적인 시간은 20~30분 내외입니다